"집도 없고, 자동차도 없이 캐리어랑 백팩만 들고 왔다갔다했다." 고우석(28·LG 트윈스)이 미국 메이저리그 도전을 마무리하고 국내 무대 복귀를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가족' 때문이다.
둘째를 임신한 아내는 고우석이 빅리그에 데뷔하기 전날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고우석은 한국 복귀를 결정한 가장 큰 계기를 묻는 말에 "가족의 존재가 가장 컸다.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고 첫째도 많이 컸다"라며 "마침 5월부터 LG 구단에서 돌아와 주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계속해 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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