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발간한 향토 사료에서는 안상호를 항일 민족의식이 강한 인물로 긍정 평가한 반면, 인접한 군포시가 2004년에 펴낸 공식 향토사에서는 그를 고종 독살 의혹의 중심에 섰던 논란의 인물로 기록했다.
이와 함께 안상호가 일제강점기 군포 금정동 일대에 대규모 토지를 소유했던 사실과 순종 국장 당시까지 이왕직(일제강점기 조선 왕실 업무를 담당하던 관청) 소속 의사로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하사금을 받은 정황 등 구체적인 역사적 사료 역시 추가로 발굴됐다.
안상호가 군포 지역에 구체적인 지번과 방대한 규모의 토지를 소유했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1차 사료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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