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족이 설립을 추진 중인 암호화폐 은행의 지주회사 'WLTC 홀딩스'에서 49% 지분을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의 동생인 아부다비 왕실 유력자 측이 확보해 단일 최대 주주가 됐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1월 말에 나온 WSJ 보도에 따르면 타흐눈 측은 '아리얌 인베스트먼트 1'이라는 이름의 투자법인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 2기 취임식 나흘 전인 2025년 1월 16일에 WLFI 지분 49%를 5억 달러(6천900억 원)에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전에는 별도의 신탁은행인 비트고가 USD1을 발행했으며, 이 은행은 스테이블코인 준비자산을 보관하고 이자 수익 일부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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