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축구 정상 베트남, 전국 붉은 금성홍기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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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축구 정상 베트남, 전국 붉은 금성홍기 물결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6일(현지시간) 동남아 최대 축구대회인 2026 아세안(ASEAN) 현대컵 정상에 오르며 처음으로 대회 2연패를 이루자 베트남 전국이 열광하는 수많은 국민들의 붉은 물결로 뒤덮였다.

이날 현지시간 오후 10시께 베트남의 우승이 확정되자 하노이, 호찌민, 다낭, 하이퐁 등 전국 주요 도시 길거리는 승리를 자축하는 인파와 오토바이 행렬로 가득 찼다.

양모세 하노이 한인회장은 "베트남의 우승을 우선 축하하며 김 감독이 베트남 대표팀을 맡아서 이번 우승이 더욱 뜻깊다고 생각한다"면서 "교민 입장에서는 이런 경기가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를 더욱 좋게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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