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그린란드 문제로 홍역을 치른 유럽연합(EU) 지도자들이 내달 핀란드에서 모여 지정학적 존재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북극권 공동 대응 전략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페테리 오르포 핀란드 총리실은 24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내달 13∼14일 핀란드 북부 로바니에미에서 EU 주요 지도자들이 모여 북극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르포 총리는 성명에서 "북극 지역은 유럽 안보 환경에서 갈수록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EU는 북극의 안정과 안보, 지속 가능한 발전에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다"며 이번 회의가 북극 지역에 대한 EU의 전략적 접근법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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