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10분 거리에 시신이 3개월 동안 방치돼 있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경찰이 24일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의 야자수 농장에서 수개월 전 실종됐던 장미란 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해 현장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주경찰청은 24일 오전 10시 46분께 제주시 한림읍 인근에서 수색 중 장미란(37) 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장 씨 추정 시신 발견 소식에 “3개월 동안 못 찾다가 언론에 알려지고 나니까 갑자기 10분 거리에서 발견했다는 게 이상하지 않나”, “몇 달째 실종됐던 두 사람을 며칠 사이 연달아 발견했다는 게 말이 되냐”, “사람이 아무 이유 없이 시신으로 발견됐는데 범죄 혐의점이 낮다는 경찰 발표를 어떻게 믿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A경장은 장 씨 사례와 마찬가지로 “60대 남성과 연락이 닿았지만 ‘실종자가 경찰을 만나길 원하지 않으며 위치도 가족에게 알려주지 말라’고 했다”고 신고자인 가족에게 허위로 말한 뒤 사건을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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