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비상사태 선포 기회를 열어둔 듯한 발언을 하면서 미국 사회에서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면서 '부정선거론자'들과 일부 우익 팟캐스터들 사이에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질문을 받고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그가 시도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과 모든 사태에 오랫동안 대비하고 고민해 왔다"며 "결국 우리의 초점은 그가 무슨 일을 벌이든 성공할 수 없을 만큼 충분한 유권자가 투표하도록 하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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