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해당 CCTV 영상을 열람해달라고 제주도에 요청한 시점은 장씨가 사라진 것으로 추정되는 날로부터 98일 뒤였다.
따라서 핵심은 영상이 왜 삭제됐느냐보다, 장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뒤 경찰이 관련 영상을 확보하거나 보존 요청을 했느냐에 있다.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당시에는 장씨의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 남아 있었지만, 수사 과정에서 이를 적시에 확보하지 못한 사이 보존기간이 지나 영상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