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발생한 실종 사건들을 임의로 허위 종결해 물의를 빚은 현직 경찰관에 대해 경찰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다.
담당자의 거짓 보고를 상급자가 걸러내지 못하는 경찰 내부 시스템의 치명적인 허점이 드러난 가운데,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A 경장은 5월 접수된 37세 장미란 씨 실종 사건과 관련해 가족 등 신고자에게 "실종자와 연락이 닿았다"고 거짓말을 한 뒤 사건을 자체적으로 종결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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