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5%로 전국 최저 수준에 머문 반면, 전북·충북·경북·경남 등 지방에서는 3%를 웃돌며 지역별 물가 격차가 확대됐다.
특히 석유제품 가격 상승폭에서 지역별 차이가 두드러졌다.
국가데이터처 관계자는 "지역별로 전년도 가격이 어땠는지에 따라 물가상승률에 차이가 날 수 있다"며 "서울은 대중교통이 잘 갖춰져 있어 석유제품이 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고, 이에 따라 가중치도 낮아 물가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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