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30대 여성 실종 신고가 경찰관의 허위 입력으로 종결돼 두 달 넘게 초동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의혹을 두고 정치권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 번의 잘못된 종결이 수색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만들었다”며 경찰 수사에 대한 통제·견제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주 실종 사건을 거론하며 “장윤기 사건에서 수사팀의 고의적인 부실 수사가 확인된 데 이어 이번에는 경찰관이 실종 신고를 허위로 종결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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