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밤 11시 방송되는 EBS1 ‘AI 드라마 - 부활수업’ 정약용 편에서는 1822년 8월 고향 마재마을 여유당에서 회갑을 맞은 정약용이 자신의 묘지명인 ‘자찬묘지명’을 써 내려가던 때를 배경으로 삼았다.
유배와 박해, 배신을 지나 회갑에 이른 정약용이 끝내 붙잡은 것은 세상의 인정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이었다.
제작진은 “정약용을 위대한 실학자로 기억하는 데서 벗어나 회갑을 맞아 자신의 삶을 돌아보던 한 사람의 내면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노년의 쇠락마저 유쾌함으로 받아들이며 마음을 지켜낸 정약용의 모습을 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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