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영(안하영·33)의 증조부 안상호를 둘러싼 친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민족문제연구소가 안상호의 주요 친일 행적을 공개하며 “화려한 이력 이면에는 친일·부일 협력 행적이 존재하는 것도 엄연한 사실”이라고 밝혔다.
민족문제연구소는 14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언론 및 온라인 공간을 통해 배우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정과 후손들의 언행에 대한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며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연구소는 안상호가 단순히 일제강점기 전문직 의사로 활동한 데 그치지 않고 여러 식민통치 기구와 친일·내선융화 단체에서 활동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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