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기존 에볼라 발병 지역이 아닌 주에서도 에볼라 사망자가 확인됐다고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아프리카 CDC)가 13일(현지시간) 밝혔다.
AP 통신에 따르면, 장 카세야 아프리카 CDC 사무총장은 이날 화상 기자회견에서 민주콩고 바우엘레주에서 사망한 한 남성이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민주콩고 국립생물의학연구소(INRB)에 따르면 오토바이 택시 운전기사인 이 남성은 기존 에볼라 유행 5개 주 가운데 한 곳인 오우엘레주에서 인접한 바우엘레주 주도 부타로 이동한 뒤 출혈 증상을 보이다 숨졌으며 사후 검사에서 에볼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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