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이 통제"라지만…통과 선박 대부분 '이란 항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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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이 통제"라지만…통과 선박 대부분 '이란 항로'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양측의 주장이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협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해협을 오가는 선박 대부분은 미국이 아닌 이란이 정한 항로를 따르고 있다.

개전 이후 한때 배럴당 126달러까지 치솟았던 것과 비교하면 진정된 수준이나, 국제에너지기구(IEA)는 6월 합의 붕괴 이후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다시 폐쇄된 상태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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