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건설·개보수 공사에 9억 달러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기밀 계약서를 입수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백악관 부지 내 건설·개보수 공사의 총비용이 최소 9억2천700만 달러(1조3천13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이 계정에는 통상 대통령 관저의 일상적 유지·보수를 위해 수백만 달러 상당이 들어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백악관 현대화 프로젝트의 자금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 WP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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