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돌핀’이 중국 동부로 향하며 한반도를 비껴간 가운데 제15호 태풍 ‘찬홈’은 일본 열도를 거쳐 동해로 진출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찬홈의 직접적인 상륙 가능성은 낮지만, 태풍이 몰고 오는 동풍과 수증기가 동해안에 비를 뿌리면서 한반도 폭염의 기세를 누그러뜨리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같은 태풍의 영향을 받더라도 동해안은 비가 내리고, 태백산맥 서쪽 내륙은 오히려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거나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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