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의 친(親)이란 반군 후티가 홍해 입구의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선박 공격 수위를 높이면서,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할 에너지 수송로인 홍해에 암운이 드리웠다.
더욱이 이날 공격을 받은 화물선은 후티 반군이 공격 대상으로 삼겠다던 사우디 선박도 아니어서 홍해상 선박 공격이 무차별적으로 확산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낳았다.
이번 공격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지난 4월 미군의 이란 해상 봉쇄 발표 이후 12번째이자 지난달 14일 봉쇄 재개 이후 3번째 선박 타격 사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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