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젤렌스키 무기 요청에 "살상무기 불가" 언급 없어…입장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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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젤렌스키 무기 요청에 "살상무기 불가" 언급 없어…입장 변화?

대규모 북한군의 러시아 추가 파병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한국으로부터 방공망 지원을 받고 싶다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외교부는 지금까지 한국이 살상무기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살상무기 지원은 없다는 기존 방침은 명시하지 않았다.

정부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시작된 이후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당시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난 이재명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1억 달러 포괄적 지원 공약을 언급하면서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인도적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우크라이나 복구·재건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는데 여기에 살상무기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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