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호 태풍 '찬홈(CHAN-HOM)'이 일본 북동부를 거쳐 동해로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가뭄 해갈에 대한 기대와 집중호우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반도를 누르고 있던 열돔(고기압 중심)이 태평양 쪽으로 다소 밀려나면서 태풍이 머금은 비구름대가 동해안과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 전문가들은 "동북아 기압계가 매우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수증기를 머금은 저기압이 푄 현상(푄 현상에 따른 기온 및 지형적 영향)과 결합할 경우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력한 기습 집중호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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