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와 러시아가 시리아 안에 있는 러시아 군사기지 2곳을 공동 훈련 센터 등 용도로 전환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시리아 국영 SANA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합의에 따라 향후 3개월 내로 시리아 북서부의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러시아군의 흐메이밈 공군기지와 타르투스 해군기지의 상업용 부지 통제권이 시리아 행정부로 이양된다.
SANA는 "이 양해각서는 시리아 내 러시아의 존재 방식을 새로운 상황에 맞게 재편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양국 관계가 상호 이익을 기반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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