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KFA)가 과거 국가대표팀 경기를 앞두고 외국인 심판들에게 조직적으로 성접대를 제공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일본 언론은 그 대상에 자국 심판이 포함됐다며 실명은 물론 얼굴 모습까지 공개했다.
일본 매체 풋볼트라이브는 지난 7일 "과거 한국 대표팀의 A매치 등을 담당했던 일본인 심판들이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2026-2027시즌 J리그 개막을 앞두고 일본 축구계에도 충격이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매체는 한국 방송 JTBC의 보도를 인용해 "사토 류지, 니시무라 유이치 등이 성적 서비스와 관련된 수혜자로 지목됐다"며 심판들의 이름을 직접 거론했다.
그러면서 "15년 전 한국에서 벌어진 일이라 해도 일본 축구계에 결코 강 건너 불이라고만 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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