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40도를 넘는 환경에서는 선풍기가 체온을 낮추기는커녕 오히려 몸을 더 뜨겁게 만들 수 있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경고가 나왔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WHO는 지난달 31일 공개한 ‘폭염과 건강’ 자료를 통해 더위 피하기, 실내 온도 낮추기, 체온과 수분 유지, 영유아·어린이 보호 등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행동 지침을 제시했다.
선풍기는 주변 공기를 차갑게 만드는 기기가 아니라 공기의 흐름을 만들어 피부의 땀을 증발시키고 몸의 열을 빼앗는 방식으로 더위를 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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