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발칸반도 남쪽의 불가리아에 우크라이나에서 제작된 모델과 유사한 무인항공기(UAV·드론)가 침범해 폭발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BTA 통신 등 현지 매체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총리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께 불가리아 북동쪽 루마니아 접경지인 카르담 검문소 부근으로 대형 드론 1대가 진입해 약 100m 더 날아간 뒤 폭발했다.
불가리아 국방부는 이같은 유형의 드론이 우크라이나군에서 널리 쓰이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이번 사건이 고의적이라고 볼 이유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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