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고양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한 '2026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에서 베트남 출신이거나 베트남계 자녀들이 성인부, 중고등부, 초등부 등 전 부문 우승을 싹쓸이하는 진풍경을 연출하며 코트를 달궜다.
응웬 씨는 "일주일에 2∼3번씩 꾸준히 운동하고 지역 대회도 자주 나갈 만큼 배드민턴을 사랑한다"며 "혼합복식은 처음이라 여자가 앞에 서는 대형이 어색하고 긴장됐지만, 경기를 치르며 금세 호흡이 맞춰졌다"고 말했다.
동생 주현 군 역시 "형이랑 4년 전부터 배드민턴을 시작했다"며 "일주일에 4∼5번씩 밖에서 가족들과 운동하는 게 너무 익숙하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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