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방송인 김서아 씨가 과거 북한에 있었을 때 ‘기쁨조’ 선발 대상자로 지정돼 관련 검사를 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김씨는 “제가 11살 때부터 선발 대상자가 돼 심사를 받아왔다”며 “17세 땐 북한 중앙당의 호출을 받아 검사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북한에 있었을 때 기쁨조에 선발되기 위해선 뛰어난 외모뿐 아니라 키 165㎝ 이상 등의 부가 조건도 있었다”면서 “기쁨조에 들어가는 게 출세의 길이자 발전이라고 생각해 기뻐하는 부모도 있지만, 딸을 10년가량 못 만난다는 사실에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부모도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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