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수 기자┃프로축구 K리그2 소속 구단인 동시에 김포시의 시민구단인 ‘김포FC’가 소속 직원의 80억 원대 공금 횡령 정황이 불거진 것과 관련, 홍경호 김포FC 대표이사가 제출한 사직서를 김포시가 반려했다.
김포시는 “특히 횡령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와 김포시의 특별조사가 진행 중이고, 사실관계나 조사 대상 범위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대표이사 사직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달 14일 김포FC 내 출납 담당자인 30대 직원 A씨가 대규모 공금을 횡령한 정황이 확인되며 김포FC가 해당 직원을 경찰에 신고하는 동시에 김포시에도 보고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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