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째 쪽 염색 가업을 잇는 윤대중·최경자 씨 부부와 6남매가 함께 지켜가는 푸른 쪽빛의 가치와 가족애를 담는다.
수확한 쪽의 발효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색을 빚어내는 일련의 작업에서 한창 새로운 것을 추구해야 할 20대의 젊은 후계자들은 인내와 정성을 필요로 하는 전통 염색에 몸과 마음을 기울였다.
고집스럽게 지켜온 가문의 푸르른 쪽빛이 앞으로도 그들의 손에서 더욱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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