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 3m가 넘는 호수에 빠져 가라앉던 19개월 아기를 망설임 없이 물에 뛰어들어 구한 60대 근로자가, 이후 상으로 받은 포상금 일부까지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구조대원과 아이의 보호자 역시 김씨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시 기간제 근로 기간이 곧 종료돼 본인의 사정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었음에도, 김씨는 수령한 포상금 일부를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청계동 주민센터에 선뜻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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