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파고든 혐오표현… "처벌보다 인식 개선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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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파고든 혐오표현… "처벌보다 인식 개선이 먼저"

“학생들이 말끝마다 ‘~노’를 붙이거나 ‘운지’, ‘부엉이바위’ 같은 표현을 과제물에 사용하는 건 일상이에요.”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인권존중 학교를 위한 혐오차별 대응 토론회’에서는 학교 현장에 퍼진 혐오표현의 실태에 대한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신지혜 공항고 학생은 △혐오표현 예방교육 의무화 △정기 실태조사 △학교 대응 매뉴얼 법제화 △학생 참여형 정책 지원 △‘혐오표현 없는 학교’ 인증제를 제안했다.

◇학생 51.6% 혐오표현 경험…교사 75%는 대응 어려움 조백기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옹호관은 2021년 서울 학생 383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51.6%가 차별·혐오표현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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