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수십년 전 미납 세금까지 뒤늦게 걷겠다고 나섰다.
중국 부유층의 역외 자산을 다루는 싱가포르의 한 은행가는 고객들이 “충격을 받았다”며 “기업공개(IPO)가 활발하던 시절에는 신탁 구조를 잘 짜면 소득세를 피할 수 있었는데 이번 규정으로 그 이점이 끝났다”고 말했다.
중국과 뉴욕에 사무소를 둔 한 이민 컨설팅업체 대표는 당국이 홍콩 등 역외 경로로 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부유층을 먼저 겨냥하고 있다며, 이어 해외 은행 계좌에 큰 금융자산을 둔 사람들로, 결국에는 부동산 등 다른 역외 자산으로 조사가 번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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