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잠복 후 통신선 절단까지…청주 3억원 금고털이 미제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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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잠복 후 통신선 절단까지…청주 3억원 금고털이 미제 되나

지난 4월 청주의 한 빌라에서 발생한 3억원 상당의 금품 도난사건은 용의자 신원조차 특정되지 못한 채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을 전망이다.

경찰 조사 결과 마스크와 모자,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범인은 범행 전날 저녁 대전에서 버스를 타고 청주로 이동한 뒤 빌라 옥상에 숨어 있다가 이튿날 오전 A씨가 일을 하러 집을 비운 사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범인이 빌라 내부를 비추는 CCTV가 가짜라는 사실을 미리 파악한 뒤 범행한 것으로 보고, 수 일치의 주변 CCTV를 분석해 사전 답사를 온 것으로 의심되는 인물을 추적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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