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 종결까지 21년⋯최태원-노소영 이혼 잔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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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종결까지 21년⋯최태원-노소영 이혼 잔혹사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이혼과 재산분할을 놓고 벌여 온 공방이 마무리 국면에 들어섰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SK㈜ 지분을 나눌 재산에 포함시키면서 몫을 최 회장 3분의 2, 노 관장 3분의 1로 갈랐고, 주식 자체는 최 회장이 계속 보유하되 노 관장에게 돌아갈 몫만큼은 돈으로 치르게 했다.

노 관장 측은 항소심에서 아버지 노태우 전 대통령이 1991년경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에게 300억원을 건넸다며 이를 재산 형성에 보탠 몫으로 봐 달라고 했고, 2024년 5월 항소심은 주장을 받아들여 1조3808억원이라는 전례 없는 액수를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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