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관리 부실·지연 보고 동물병원 46곳 중 28곳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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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관리 부실·지연 보고 동물병원 46곳 중 28곳 '무더기 적발'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취급하고도 사용 내역을 지연 보고하거나 진료기록부를 부실하게 관리한 동물병원이 대거 적발됐다.

식품안전처는 의료용 마약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위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 동물병원 46곳을 대상으로 기획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 중 28곳에서 위반 사항을 확인해 행정처분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실제로 A 동물병원은 올해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 91건의 사용 내역을 최대 1년까지 지연 보고했고, B 동물병원 역시 227건의 사용 내역을 최대 6개월 가량 늦게 보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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