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그는 “기초 연구를 제일 잘하는 화장품 기업은 로레알인데 로레알은 이미 전 세계 연령·인종·지역별 머리카락 데이터를 확보해 물리·화학적 특성에 대한 연구가 이뤄졌다”며 “그에 비해 국내의 경우 헤어케어 제품군은 마진이 크지 않아 많은 연구가 이뤄지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식 메이크업 스타일이 세계적으로 통하며 K뷰티에 대한 관심으로 연결됐듯 한국식 헤어 스타일도 유행하면서 한국인이 쓰는 헤어케어 제품으로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며 “톡톡 튀는 상품이 개발되면 K헤어케어 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그는 “지금 K헤어케어는 한국콜마가 두피용 자외선 차단제를 개발하는 등 스킨케어 제품의 기능을 헤어케어 영역으로 가져오는 혁신적 시도로 세계 시장을 두드리는 단계”라며 “중소 업체에 대한 연구개발(R&D)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시장 성장 속도가 더욱 빨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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