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들은 지난달 3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하면서 금융 안정을 위해 물가 상승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은이 4일 공개한 금통위 통화정책방향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금통위원 전원은 국내외 금융·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2.75%로 인상하는 데 찬성했다.
한 위원은 "5월 회의 이후 물가 우려가 증대됐고 금융안정 리스크도 지속되고 있어 금리 인상의 필요성은 커진 반면, 성장세는 한층 견조해지면서 인상에 따른 부담은 줄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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