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갯속 동서울변전소 증설···주민 대응 노선도 ‘두 갈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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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동서울변전소 증설···주민 대응 노선도 ‘두 갈래’ 왜?

한국전력이 추진하는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초고압직류송전(HVDC) 변환소 증설 사업을 둘러싼 주민 수용성 갈등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감일지구 주민들 사이에서도 대응 방향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4일 본사 취재를 종합하면, 감일지구 주민들은 현 부지 증설을 저지하고 변환설비를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한다는 측과 사업 추진을 전제로 소음·저주파·열 등 생활 피해를 줄일 대책부터 확보해야 한다는 측으로 양분돼 있다.

광암동 주민들도 이주 대책 마련을 조건으로 설비 이전에 동의한 만큼 정부와 한전이 대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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