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예고했다가 취소하고 대화 재개로 선회하면서 3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5% 안팎으로 급락했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3.77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4.7%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규모 공습을 위협했다가 대화를 이유로 보류하고 이란은 대화 진행 자체를 부인하는 상황이 지난 6월 중순 미국과 이란이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가 파기된 이후 반복돼왔다는 점에서 유가 불확실성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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