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의 베트남 신예 응우옌쩐타인타오(29)가 '튀르키예 전설' 세미 사이그너(웰컴저축은행)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PBA 챔피언에 등극했다.
1세트를 5이닝 만에 10:15로 내준 응우옌쩐타인타오는 2세트를 15:5(6이닝)로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이어진 3·4세트를 각각 6:15(6이닝), 12:15(12이닝)로 내주며 세트스코어 1-3으로 몰렸다.
이번 시즌 2차 투어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을 통해 데뷔한 응우옌쩐타인타오는 두 번째 대회 만에 결승에 올라 정상까지 오르며 마민껌(NH농협카드), 응우옌꾸옥응우옌(하나카드)에 이어 PBA 통산 세 번째 베트남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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