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 8회에서 박해강(지성)은 이충원(박병은)이 배달 심부름을 시킨 100억 원 돈가방을 경찰청 수사부장(이현균)에게 넘기려 했지만, 순간 김경북(김한결)이 그린 가족 그림을 보며 지키고 싶은 사람들을 떠올렸다.
다음날 박해강은 이충원이 소집한 식사 자리에 참석, 관리소장(정승길)과 강하정(류현경)이 이충원의 사람임을 확인했고, 반면 이충원과 결탁한 박해강의 등장에 충격을 받은 강하정은 “이 짓 하려고 가짜 가족 꾸리신 거예요? 당장 그만두세요”라며 거세게 비난해 박해강을 놀라게 했다.
단지 내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 사우나를 외부 주민들이 무단 이용하는 문제가 제기되면서 입주와 임대의 갈등이 불붙은 가운데 장숙진 역시 임대 세대 거주자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아파트 규약상 입주자대표회의 참석 자격이 없다며 당장 퇴장을 요구하는 동대표들에게 장숙진은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더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자고 나서는데 그것도 자격이 필요합니까?”라고 반문하며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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