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유럽사령관이 해군전력 추가 지원이 없으면 이스라엘 방어보다 러시아 견제를 통한 미 본토 보호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펜타곤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1일(현지시간) 익명의 당국자들을 인용, 알렉서스 그린케위치 미군 유럽사령관이 이번주 펜타곤에 이스라엘 방어를 계속할 수 있을 만큼 해군 전력이 충분치 못한 상황이라고 비공개 보고했다고 전했다.
이 두 가지 임무를 모두 충분히 수행할 만큼 해군 전력이 뒷받침되고 있지 않으며 추가 지원이 없으면 이스라엘 방어보다는 미 본토에 위협이 되는 러시아 견제에 주력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린케위치 사령관의 경고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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