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환수는 미국 LA에 거주하며 우리 문화유산 수집과 보존에 노력하는 재미동포 앤드류김&완균라김 재단의 자금 후원으로 성사됐다.
이번에 환수된 '장릉지' 목판 권4는 조선 단종이 숙종 대에 이르러 왕으로 정상 복위된 이후, 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육신과 엄흥도 등 충신들의 신원을 회복시키고 사당과 서원을 세워 국가적으로 제사를 받들게 된 제도적·의례적 조치들을 집대성한 역사 기록물이다.
앤드류김&완균라김 재단은 앞서 생육신 남효온의 '추강집' 목판, 조선 후기 지도인 '동국팔도대총도', 미국 코넬대 존슨박물관에 있던 조선 왕실의 '보소당인존 10폭 병풍' 반환을 끌어내는 등 문화유산회복재단과 함께 해외 유물 귀환에 공동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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