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 이후 한국 문학의 세계적 위상이 한층 공고해지며 국내 작품 번역본의 해외 판매가 2년 연속 약 120만부를 기록했다.
지난해 5천부 이상 판매된 번역서는 총 50종으로, 이 가운데 28종은 1만부 이상 판매량을 기록했다.
전수용 번역원장은 "2년 연속 해외 판매량 120만부를 유지하고, 최근 5년간 지원 출간도서가 1천 종을 넘어선 것은 한국문학의 해외 확산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독자 기반 위에서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언어권별 독자 수요와 작품의 특성을 반영한 전략적 번역·출판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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