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아들이 여교사를 상대로 불법 촬영을 시도한 사건에서 범행 도구인 휴대전화를 파손해 폐기한 의혹을 받는 현직 경찰 간부가 강제 수사 대상에 올랐다.
A 경감은 아들의 범행 사실을 인지한 직후 아들을 질책하는 과정에서 핵심 증거물인 휴대전화를 부수고 은닉해 폐기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달 초 광주경찰청 소속 경찰 간부 아버지를 둔 장윤기 수사 비위 의혹이 전국적으로 불거지자 경찰청은 사건 관계인 중 경찰 가족이 연루된 사건에 대한 전면적인 전수 조사를 전국 시도경찰청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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