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국제유가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과 관련해 석유 최고가격제와 유류세 인하 정책을 당분간 유지하고, 민생 안정을 위한 추가 대책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1분기에 이어 2분기 성장률도 3.7%에 달했고 국내총소득 증가율도 38년 만에 최고 수준인 15.6%를 기록했다"면서도 "청년 고용 부진과 중소기업의 높은 대출 연체율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장의 과실이 일부 계층에만 집중되면 경제 불균형이 심화되고 회복세도 오래가지 못한다"며 "기업의 청년 신규채용을 확대하고 풍부한 유동성이 골목상권과 중소기업까지 흘러갈 수 있도록 재정·조세·금융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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