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도 부모보다 잘살기 어렵다…OECD "계층이동 효과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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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도 부모보다 잘살기 어렵다…OECD "계층이동 효과 약화"

수도권으로 이주한 청년의 소득은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부모보다 더 잘사는 세대가 될 가능성은 예전보다 낮아졌고, 수도권 진입 기회마저 부모의 경제력에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OECD가 한국은행과 함께 1971∼1990년생 1천명과 이들의 부모를 1998년부터 2023년까지 추적 분석한 결과, 지방에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 이주한 청년들의 '절대 소득'은 그렇지 않은 청년들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주거비와 생활비를 감당하기 위해선 부모의 경제력이 중요한데, 부모 소득이 낮으면 자녀의 수도권 이주가 어렵고 이에 따라 서울의 대학·일자리 접근성 역시 떨어진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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