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전 마지막 작품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남긴 것 같아 안도감을 갖고 떠날 수 있을 듯합니다.” 배우 곽동연이 오는 8월 25일 입대를 앞두고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으로 강렬한 마침표를 찍었다.
곽동연은 “액션의 리얼함을 살리려다 힘이 과하게 들어가면 상대 배우가 위험해질 수도 있는데, 남주혁은 그런 부분이 전혀 없었다”며 “무술팀이 원하는 그림을 정확히 구현하면서도 안전하게 합을 맞춰줬다.촬영 내내 최선을 다했고, 상대 배우가 불편한 점은 없는지 계속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대본을 읽으면서 상상한 그림과 결과물의 차이가 하늘과 땅이었어요.촬영 당시 독특하다고 느꼈던 조명과 세트, 특수효과가 맞물리면서 세자의 기괴한 모습과 궁 안의 음산한 분위기가 효과적으로 완성됐죠.기술팀 영역이 작품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제대로 느꼈습니다.앞으로는 제가 표현할 것만 고민하지 않고 제작진이 어떤 그림을 그리는지 미리 묻고 소통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지난 2012년 데뷔한 곽동연은 어느덧 14년 동안 쉼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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