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시술을 빙자해 의료용 마약류를 불법 투약하며 수억 원의 범죄수익을 챙긴 의사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준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40대 의사 A씨를 구속 송치하고, 동업 관계인 50대 의사 B씨와 행정실장 1명, 불법 투약자 11명 등 모두 14명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B씨는 2022년 7월부터 약 1년간 투약자 8명에게 마약을 111차례 투약, 4억 1천700만원의 범죄 수익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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