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비판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1375조 원의 성과를 폄훼할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숫자로 답하겠다"며 "이번 순방을 계기로 우리 기업과 글로벌 빅테크가 추진하기로 한 반도체·AI 협력 규모는 무려 9500억 달러, 우리 돈 약 1375조 원"이라고 했다.이어 "삼성전자와 브로드컴이 2000억 달러, SK가 엔비디아 등과 7500억 달러 규모의 장기 공급 협력에 손을 맞잡았고, 현대차는 엔비디아와 로봇 개발 표준 플랫폼을 함께 세우기로 했다"며 "이것이 장 대표의 눈에는 '뻔한 소리'로 들리나.
박 대변인은 "지난 지방선거를 앞두고 미국으로 건너간 장 대표는 정작 만나야 할 주요 인사와 정책 담당자를 제대로 마주하지 못한 채, 무의미한 인증사진 놀이로 국격만 깎아 먹고 돌아온 바 있다"며 "번듯한 성과 하나 없이 빈손으로 돌아온 분이 국익의 최전선에서 싸우는 정부를 향해 손가락질하는 광경은 민망하다"고 했다.이어 "자신의 초라했던 '셀카 외교'는 잊은 채, 이재명 정부의 결실을 모욕하는 것은 열등감의 자백으로 들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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