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이 구글에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한 데 대해 무역법 301조 조사를 통한 관세 보복을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미국 기업과 납세자를 '약탈'하는 관행에 대해 우리는 즉각 (무역법) 301조 조사를 개시할 것"이라며 "EU는 이 불법적이고 아주 비윤리적인 행위에 대해 아주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상당한 관세의 조속한 부과'를 명시한 만큼 조만간 USTR 차원의 무역법 301조 조사가 개시돼 관세 부과의 결론이 도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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